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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 후의 자동차관리 ] 덧글 0 | 조회 203,603 | 2015-09-03 00:00:00
관리자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은 세차다. 바닷가에 다녀온 차는 반드시 하체를 닦아 줘야 한다.

특히 파도가 올라오는 해변가에 오랜 시간 주차한 적이 있었다면 얼른 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

바닷물에 들어 있는 소금기는 공기, 수분과 어울려 녹 발생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날씨가 화창한 날을 골라 셀프세차장을 찾거나 전문세차장에 차를 맡긴다. 이때 가장 신경써서

닦아야 할 곳이 차 바닥과 휠하우스 안쪽 등이다. 셀프세차장을 이용할 때는 바닥을 씻으러

왔다는 생각으로 고압분사기로 충분히 물을 뿌려 주는 것이 좋다. 또 도어 주변의 고무 실(seal)을

군데군데 들춰 보아 녹이 생긴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가장 취약한 부분은 도어 아랫부분과 모서리다. 이곳은 문을 열 때 주변 물체에 부딪혀 페인트가

잘 벗겨지는데다 오너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아 쉬 녹이 생긴다. 페인트가 벗겨졌거나 이미 녹이

나 있다면 샌드페이퍼로 갈아내고 페인트를 칠해 주어야 한다.

바닥과 보디 겉면을 씻어낸 차는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 문을 활짝 열고 실내 청소를 한다.

먼저 시트 사이를 청소한다. 이곳에는 먼지가 많고, 음식물 찌꺼기 등이 끼어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진공청소기를 쓰면 좋지만 없을 때는 물기 있는 걸레로 구석구석 닦아낸다. 운전석과 조수석

밑의 빈 공간도 쓰레기가 들어가기 쉬운 곳. 손을 넣어 깨끗이 치운다.

 

평소 창문을 닫고 운전하는데도 대시보드에 먼지가 쌓인다면 실내 바닥을 청소해야 한다는 신호다.

매트를 끄집어내 깨끗한 물로 씻고 모래나 흙을 털어낸다. 특히 2열 시트 뒤의 트렁크 선반은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공간.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낸 뒤 물걸레로 말끔하게 닦는다.

트렁크 정리도 빠뜨리지 말도록. 우선 트렁크에 실린 짐을 모두 끄집어내고 음식물이 묻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김칫국물처럼 냄새나는 액체가 묻었다면 물을 흥건히 적신 뒤 세제를 뿌려서 닦고,

햇볕에 널어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트렁크 청소가 끝난 뒤에는 꼭 필요한 물건만 차례로 넣어

깔끔하게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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