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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가 있는 차와 없는 차의 브레이크 밟기 요령 덧글 0 | 조회 158,935 | 2010-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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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운전은 가속보다 감속이 더 어렵듯이 달리는 것만이 운전의 전부가 아니다.
빠르게 달리다가도 급작스런 장애물이 나타나면 재빨리 속도를 줄이고 멈추어 설 수 있는 순발력도 필요하며 초보운전자라면 끼어들기, 장거리운행 연습보다도 브레이크 밟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그만큼 차를 잘 멈춘다는 것은 운전자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


차를 멈추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많은 운전자들은 브레이크만 밟으면 차가 멈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큰 오산이다. 브레이크는 밟는 것에도 요령이 있고 또 엔진 브레이크를 함께 써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는 방법은 ABS가 있는 차와 없는 차가 각각 다르므로 이번 호에서는 2개의 차이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ABS가 없는 차일 경우 브레이크 밟기

오른발의 뒤꿈치를 바닥에 대고 발바닥 전체로 브레이크 페달을 부드럽게 지긋이 밟는다. 브레이크페달을 부드럽게 천천히 밟은 후 다시 부드럽게 떼어주어야 차가 앞으로 쏠리는 현상과 타이어가 잠기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급브레이크를 밟을 때 나는 `끼익`하는 타이어 마찰음은 바퀴가 잠겨 타이어가 도로와의 접지력을 잃고 도로 위를 미끄러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접지력을 잃은 차는 관성의 법칙에 따라 앞으로 더 밀려 나간다. 타이어가 접지력을 잃은 상태이므로, 방향전환도 되지 않는다.


ABS가 있는 차일 경우 브레이크 밟기

ABS는 이러한 동작을 자동적으로 해주는 장치다. 각각의 네 바퀴에 달려 있는 센서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바퀴가 잠기는 것을 감지한 뒤 브레이크를 풀어주어 바퀴가 다시 돌도록 함으로써 제동력을 살려주고, 바퀴가 움직이면 다시 브레이크를 작동해 바퀴를 잠그는 일을 반복한다.
즉, ABS는 바퀴의 잠김과 풀림을 반복(보통 시스템은 초당 20회 정도)하면서 차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 완전한 조종력과 최대의 제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빠르게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대부분의 운전자는 급브레이크를 밟게 된다.

이때 ABS가 달리지 않은 차는 급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아무리 핸들을 돌려도 차의 방향이 바뀌지가 않지만 ABS가 달린 차는 브레이크를 밟은 채로 핸들을 돌려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우선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아야 작동한다.
ABS가 작동하면 `두두둑`하는 진동이 느껴지는데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는 이 진동에 놀라 브레이크 페달을 놓는 경우도 있지만, 바퀴의 잠김과 풀림의 반복에서 오는 진동이므로 계속해서 끝까지 페달을 밟아주어야 한다.

 





[주의!!!]

ABS를 너무 의지하여 방자한 태도로 운전을 하면 큰 코 다치게 된다.
양쪽 바퀴의 접지력이 크게 차이 나거나 빙판길을 과속으로 달리면 ABS도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코너에서 브레이크를 밟을 때도 속도가 너무 빠른 상태라면 코너 바깥으로 차가 미끄러지게 된다.
ABS의 기술을 숙지하고 이해한다면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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